“절망에서 희망으로, 이주영 변호사님 덕분에 다시 찾은 안도와 감사”
저는 유럽에서 35년째 거주하고 있는 한국 국적의 교민입니다. 8년 전,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부고 소식을 듣고 급히 한국에 들어가 정신없이 장례를 치르고 유럽으로 돌아왔습니다. 당시엔 아버지께서 중소기업 대표셨기에, 큰 빚이 있을 거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시골에 선산 몇 필지만 있는 걸로 알고 있었기에 상속 문제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았고, 상속포기도 하지 않은 채 다시 유럽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2023년, 믿기 어려운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큰오빠가 제 이름을 도용해 몰래 은행 대출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입니다. 충격과 함께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의 서초동에 있는 한 법률사무소를 찾았고, 해당 법률사무소에서 변호사를 선임해 제 이름으로 진행된 모든 소송 및 재판 관련 서류를 인출해달라고 요청한 후 다시 유럽으로 돌아왔습니다.
일주일 뒤, 수임한 변호사님으로부터 충격적인 메일을 받았습니다. 큰오빠의 불법 대출 문제뿐 아니라, 아버지의 빚까지 상속되면서 여러 채권자들이 저를 상대로 소송을 걸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입니다. 저는 엄청난 충격을 받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으로 돌아가 법적 도움(대응)을 받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어렵게 휴가를 내고 2024년 겨울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여러 변호사들에게 상담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만나게 된 분이 바로 이주영 변호사님이었습니다. 이미 특별한정승인을 청구할 수 있는 법적 기한(망인의 채무 사실을 안 날로부터 3개월)이 훌쩍 지난 상황이라 절망적이었지만, 이주영 변호사님은 “아직 가능성이 있다”며 제게 용기를 주셨습니다.
변호사님은 제 상황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해주시고, 제가 빚의 존재를 알게 된 시점이 유럽으로 돌아온 후였으며, 즉시 대응이 불가능했던 상황과 한국까지 다시 오게 된 과정 등을 논리적으로 정리해 청구서에 충실히 담아주셨습니다. 덕분에 청구서를 제출한 지 단 2개월 만에 특별한정승인을 성공적으로 받았습니다.
이주영 변호사님은 탁월한 법률적 역량은 물론, 의뢰인의 입장에서 세심하게 배려하는 인간적인 모습까지 보여주셨습니다. 단순히 사건을 맡긴 변호사가 아니라, 제 삶의 중요한 위기에서 진심 어린 도움을 주신 든든한 조력자셨습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좋은 변호사를 만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 번 깊이 깨달았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절박했던 순간, 저에게 큰 희망과 안도감을 주신 이주영 변호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비슷한 상황에서 고민하고 계신 분들께, 저는 망설임 없이 이주영 변호사님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