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거주자 유류분청구소송_박*석
상속 유류분 청구 소송 후기
저는 미국 메릴랜드에 거주하고 있는 교포입니다. 2년 전, 아버지께서 돌아가신 후 한국에 있는 상속 재산을 둘러싸고 가족 간의 법적 분쟁이 발생했습니다. 특히 서울 화양동에 있는 상가 건물을 포함한 유류분에 대해, 저와 동생은 법적 보호를 받기 위해 법률 대리인을 선임하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이주영 변호사님과 지성현 변호사님께서 함께 저희 사건을 맡아주셨고, 약 2년이라는 긴 소송 끝에 얼마 전 마침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게 되었습니다. 화양동 상가에 대한 저희 지분을 조정 합의를 통해 확보하고, 등기까지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지만, 변호사님들의 끈기와 전문성 덕분에 의미 있는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피고 측인 누님과의 조정 과정에서 제주도 부동산은 아직 더 조사가 이루어져야 하고, 미국 내 아버지의 주택 매각자금에 대해서는 양보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가장 핵심적인 상속 재산이었던 상가에 대한 권리는 확보했기에, 현실적인 선에서 충분히 만족할 만한 결과라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인상 깊었던 점은, 이주영 변호사님의 변함없는 성실함과 세심한 상담이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제 상황을 진심으로 들어주시고, 매 단계마다 진솔한 조언과 전략을 제시해주셨습니다. 조정 과정에서도 저희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에서 합의를 이끌어주셔서, 심리적으로도 큰 안정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비록 아직 어머니의 유산 분할 문제 등으로 남아 있는 과제가 있지만, 이번 경험을 통해 이주영 변호사팀에 대한 깊은 신뢰를 갖게 되었습니다. 향후 절차에서도 끝까지 함께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2025년, 5월 3일
미국 메릴랜드에서